연말이 다가오면 항상 첫번째로 하는 일이 있습니다. 바로 서점에 가서 다이어리를 구경하고 고르는 것이었는데요.

다이어리는 저에게 약 10년 넘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심하는, 1년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. 2020년 불렛저널 다이어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20년 12월 시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그 후 저는 불렛저널의 매력에 빠져 2021년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불렛저널 다이어리를 쓰겠다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.

들어가며, 다이어리 양식에 대해서 항상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불렛저널이라는 다이어리는 정말 매력적인 기회였습니다. 그리고 제가 만든 양식을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었고, 우연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께서 지금까지 봤던 불렛저널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.

하지만 이 버킷리스트를 시행하면서 아쉬운 점이 2가지 있었습니다. hudsoncra...